인문대학이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를 6월 공식 공개했다. 이는 ‘옛것으로부터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다’는 

핵심 아이디어 아래 제작됐으며,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 UI는 인문학의 핵심 가치인 사람과 글, ‘人文’의 형태를 단순·구조화한 그래픽으로 구성됐다. ‘人’의 간결한 직선, 

‘文’의 분해된 형태를 현대적 감각으로 승화한 로고는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인문대학 측은

“새로운 UI가 인문학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